[가로수길]육심원의 복합 다이닝공간 '육심원 키친' 가로수길

2010년 1윌 오픈한 신사동 가로수길의 '육심원 키친'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육심원 키친이 가로수길에 오픈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날은 다른 가게를 찾아가고 있었죠...


그런데 사전에 찾아둔 가게가 눈에 띄지 않았고... 골목을 잘못 들어갔는데 육심원 키친이 보여서


겸사겸사... 아니면 적당히?? 들어가보기로 결정...


늦어도 오후 3시에는 헤어져야 하는 타임리미트가 있었기에 급하게 가게로 들어갔죠



사실 '~~의 가게'로 알려진 곳은 명성에 비해 음식맛이 형편없는 곳이 많아 자주 방문하지 않는 편인데


사전에 나브지 않다는 평을 본 적이 있어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우려하는 마음까지는 없었죠


1층에는 카페와 아트샵, 지하에는 갤러리가 있었지만 우선 급한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으로 gogo~~

 


2~3층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었는데 가게를 찾았을 때는 사람이 거의 없어


큼지막한 사진으로 꾸며진 2층 벽면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육심원 씨의 붉은 계열 디자인과 파란 자연광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더군요


주문한 것은 19000원의 런치세트... 메인 요리를 파스타와 리조또 중에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은..(기억이..;;)


그런데 확 땡기는 메뉴가 없어 결정한 것이


고르곤졸라 펜네 파스타와 샤프란 리조또...

 



 

식전으로 나온 빵... 뭐 특별한 특징은 없는...

 



모짜렐라 치즈와 아담한 토마토로 만들어진 카프리제... 그리고 샐러드


일행과 본인 모두 양이 많지 않았기에 식전에 부감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양~

 



 

밥을 좋아하는 본인이 주문한~ 샤프란 리조또


신선한 해물향이 진하게 나고 새물도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제법 괜찮은 맛을 냅니다


다만 본인이 먹기에는 충분했지만 성인 남성에게는 약간 부족할만한 그런 양...

 



 

신선한 해물과 적당히 익혀진 쌀알들... 푹 익힌 리조또의 형태는 아닙니다

 



고르곤졸라 펜네 파스타... 펜네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지만 크림 소스가 진한 편이었어서


나쁘지 않은 맛!!! 그래서 리조또를 좋아함에도 펜네 파스타를 더 자주 먹었던 기억이네요... ㅎㅎ

 



두툼하고 커다란 소고기와 호두가 충분히 들어가 있는 진한 느낌의 펜네 파스타

 



디저트... 그렇게 달지 않아서 단 것을 거의 먹지 못하는 본인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위의 디저트와 함께 찍어야 했으나...


커피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디저트를 먹어 버렸다는.... ㅜ_ㅜ


진한 아메리카노 2잔도 런치세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1층에 위치한 카페겸 아트샵~

 



 



카페를 겸하고 있어 다양한 디저트와 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지갑, 쿠션, 카드지갑 등 다양한 소품들이 있으니... 여자친구가 있다면 피해야할 장소... ㅎㅎㅎ

 



 

실제로 일행이 '나도 이런거~~!!' 라고 애교 아닌 애교 멘트를 날렸지만


'본인 남자친구에게 사달라 하셈~!!'이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ㅎㅎ

 



안쪽에는 조금 큰 백들과 다이어리 같은 것들도 전시되어 있다..

 



 

날이 좋아 테라스도 괜찮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나


식당 외부에서 음식을 즐겨먹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사진찍은 것으로 만족 ㅎㅎ


아쉽게 시간이 없어 지하의 갤러리와 작업실은 구경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꼭 다시 한번 방문해서 다른 음식들과 구경을 해야 겠다고 생각할 정도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더군요

 



 

건물 하나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복합 다이닝 카페 '육심원 키친'


여자들이 하나쯤 가지고 싶은 그러한 장소라 생각 되네요...



식당으로 보자면 음식 맛도 제법 괜찮고 육심원 씨의 상품과 그림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어 제법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아직 새건물이라 새건물 냄새가 좀 나서 아쉽고...

 

손님이 많을 때는 방음이 좋게 설계되지 않아 살짝 소란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덧글

  • 카이º 2010/03/21 18:13 # 답글

    육심원키친은 참 인테리어부터가 남다른 곳같더라구요 ㅎㅎ

    음식도 깔끔하고 좋아보여요~
  • Caico 2010/03/27 21:29 #

    네 기대도 안했는데 음식이 상당히 맛있어서 더 놀랬다는~~ ㅋㅋㅋ 시간이 없어서 다른 층하고 지하를 못 내려가본게 조금 아쉬워요..;;
  • 쪼나 2010/03/23 12:15 # 삭제 답글

    여기는 맛도 있고. 분위기도 괜찮고..
    새집증후군만 피해가면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남친을 데려가서 꼭 사달라고 할 것임 ㅠㅠ
  • Caico 2010/03/27 21:30 #

    ㅎㅎㅎㅎ 아직 새건물 냄새가 조금 남아있는 듯~... 과연 사줄 것인지? ㅋㅋㅋㅋㅋ
  • 무라이 2010/04/06 16:23 # 삭제 답글

    맛집 기행은 여전하시군요.. 가로수길이면 집에서 코앞인데 ㅋ 나도 데려가셈 -.-
  • Caico 2010/04/07 01:39 #

    저야 항상 맛집 기행 여전하죵 ㅋㅋㅋ 男+男으로 가로수길이라... 생각만해도... -_-;;; 그냥 저녁에 고기집에나 같이 가요 ㅋㅋㅋㅋㅋㅋㅋ
  • 유캔댄스 2010/06/07 00:58 # 삭제 답글

    사진이 넘 예뻐서 몇장 퍼갑니다... 출처 밝히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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