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음식 보단 분위기에 더 실망 '다이너 라이크' 가로수길


항상 내가 평일에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이유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우롭게 식사를 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음식도 맛있어야 하겠지만

식당의 분위기도 그 식당을 평가하는 큰 가치가 되기 때문에

몇몇은 그래서 내가 식당을 까다롭게 평가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 먹는거 좋은 곳에서 먹은면 좋지아니한가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다이너라이크는 제법 유명하기도 했고 음식에 대한 평도 나쁘지 않았는데

나의 이런 기대와는 영 다른 곳...

점심시간 많은 사람들에 일단 놀랬고

소란 스러운 분위기가 그래서 였는지 음식도 영~


같이 방문했던 분은 나 때문인지 그나마 보통의 평을 내렸지만

나는 가로수길에서 방문했던 곳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곳으로 기억이 남게 됐다

자주 주문하는 해물 리조또...

좋게 이야기한 분은 건강한 맛이라고...

뭐 웰빙 스럽기도 했지만 솔직히 밤 늦게, 아침에 전봇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색이다..

그렇다고 이 시각적인 인상을 뒤 엎을만한 맛도 아니었다는 거...

몸이 좋지 않았던 일행을 위해 오늘의 스프도 시켜보았지만 뭐...

리조또에 이은 또 다른 웰빙음식...

한가지도 아닌 두가지 음식의 컬러가 이렇다보니...

음식은 입으로만 먹는게 아니라고 누군가 이야기 했던가??;;

여튼 이곳은 내가 고른 식당이었는데... 뭐 할말이 없다..ㅜ_ㅜ

슬슬 사람이 빠져서 빈 테이블을 찍어보았다...

이렇게 런치 메뉴가 따로 있다는 것을 몰랐던 건 실수가 맞지만...

그런다고 웰빙음식의 컬러는 영,,, 적응이 안된다..

전반적으로 테이블의 간격이 좁아서 프라이버시 유지도 어렵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같은 음식을 먹고 있어서 놀라기도 했다는;;

요론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뭐 이미 가게에 대한 미련은..;;

그러고보니 우리가 음식을 하도 남겨서 직원 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냐고 묻기도 했다

뭐 그닥 좋지는 않았다만... 그냥

아니오, 동행이 몸이 좋지 않아서 그랬다고... 적당히 얼버무리면서 식당을 빠져나왔다

추워서 그랬나... 왜 이걸 못보고 들어갔었는지... 원 -_-;;;

적당한 가격의 런치 메뉴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비추는 아님~

다만 내가 주문했던 웰빙 음식들은 그닥...;;


음식의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1만원대 초반

가게 위치는 논나, 오스트리아 에오 뒷골목에 위치~

덧글

  • 볼빨간 2010/01/17 16:47 # 답글

    저도 여기 별루-
  • Caico 2010/01/19 22:31 #

    그러게요... 저도 그닥 좋지는 않았는데... 다른분들의 느낌도 비슷하군요~;;
  • 아크스토 2010/01/19 11:09 # 답글

    =ㅅ= 음 별로인가보내요
    모양은 그렇게 따지지 않는편이라 맛있으면 다인대..
    맛도 그저그렇다니.. 웰빙만 붙이면 잘되는것인가 흠;;
  • Caico 2010/01/19 22:3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웰빙이 붙은게 아님... 내가 가져다 붙인거지 ㅋㅋㅋㅋㅋㅋ 그런 것 같아서... 절대 웰빙 음식이 아니라니깐 ㅋㅋㅋ
  • 쪼나 2010/01/19 13:15 # 삭제 답글

    ㅋㅋ 님때문에 평을 그렇게 내렸다기 보다는;;;
    저도 또 갈 것 같지는 않아요. 세상에 맛집이 얼마나 많은데;;
  • Caico 2010/01/19 22:32 #

    그러게요... 가로수길에만해도 가고 싶은 곳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별로 인 곳을 아니겠지라고 다시 방문할 만한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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