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음악] 윤상 '그땐 몰랐던 일들' by Caico




간만에 윤상의 앨범이 나왔다...

사실 처음 들은 것을 몇일 전인데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대충 들었더니

특별한 느낌이 들지도 않고... 화악 하고 와닿는게 없었다

덕분에 비슷한 시기에 나온 크래지콰이의 음악을 더 챙겨 듣게 됐다...


그런데 역시 윤상의 음악은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귀에 꼳고

자세히 들어야 그 음악의 진수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오늘 외근 나가면서 윤상의 음악을 MP3에 옮기고

첫곡 '떠나자'를 듣는 순간...

아 역시 윤상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유의 사운드와 비트 그리고 그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귀를 통해 들려왔다


사실 윤상의 많은 곡들이 8비트를 사용하고 특유의 잔잔한 목소리에

회사에서 스피커로 그의 음악을 작게 틀어노면

'쿵짝쿵짝 쿵짝쿵짝'소리만 들릴 뿐이라

노래의 진정한 것을 느낄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꼭 이어폰을 통해 듣는 것이 그의 음악을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곡들이 다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곡은

'my cinema paradise' 하고 'Loop 2 For Reboot'이다.


my cinema paradise는 과거 윤상 특유의 8비트를 사용했고

가사 역시 과거 달리기, 벽 등과 곡 느낌이 비슷해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다.


Loop 2 For Reboot은 그냥 개인적으로 일렉트로닉적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추천~ ㅋㅋㅋㅋ

아 노래 너무너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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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 - 그땐 몰랐던 일들 2009/08/11 17:19 #

    재생 버튼을 누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는 생각, '아 윤상이구나!' 익숙한 윤상만의 음악 스타일과 박창학씨의 가사. 유학과 긴 공백의 기다림에 새로운 것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 있지만, 난 들으면 들을 수록 좋았다. 좋아하는 곡은 'My Cinema Paradise', '영원 속에', '그땐 몰랐던 일들-아이들'.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다 좋다. 사실, 중고생 시절에는 토이나 김동률, 패닉 등 몇몇 아끼는 뮤지션들만 편애한 탓에 윤상의 ...... more

덧글

  • caillou 2009/07/29 13:01 # 삭제 답글

    저도 my cinema paradise 가 제일~ 영원 속에, 그땐 몰랐던 일들 도 좋구요 ^^
  • Caico 2009/08/05 09:51 #

    간만에 정규앨범이라 그러지... 엄청나게 공을 들이신 티도 나고 음악은 정말 뺄 것 없이 다 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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