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응원하고 있는 팀이 정녕 LG인가 싶다..
원년부터 LG팬이었는데... 유지현, 서용빈, 김재현이 있었던 그 때 빼고
이렇게 짜임새 있는 경기를 한 적이 있었나 싶다
물론 오늘 경기는 사사구도 많았고 5회까지 경기는 썩 좋아았다 말할 수는 없겠지만
5회 이후 차근차근 점수를 내는 모습과
크레이지 모드 박용택과 4번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페타지니는 LG2위의 가장 큰 힘이다
최근 선발진들도 호투해주고 있지만
선발진 호투는 그래도 종종 있었는데, 언제나 LG의 문제는 빈타와 잔루의 문제가 가장 심각했다
특히 이렇다할 4번타자와 톱타자...
뭐 이렇게 따지면 몇해동안 제대로 팀이 짜여져 있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지난해 봉타나와 옥춘이의 호투 빼고는 이렇다할 기억은 없다
WBC 이후 LG팬들이 너무나도 많이 잠실을 찾고 있어 아직 한번도 야구장에 가보진 못했지만
이런 분위기에 현장에서 응원도 한번 하고 싶은 마음은 어느때보다 간절하다~
머 언제나 그랬다
팬들은 승리보다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원했는데
최근 경기력과 집중력에 보너스로 5연승과 2위 달성은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아직 5월이다..
크게 바라지도 않는다..
올해는 4강에 들어서 가을 야구하는 LG의 모습이 보고 싶을 뿐이다~



덧글
shui 2009/05/07 04:32 # 답글
정말 져도 납득하고 되려 도닥이고 싶은 경기가 있죠-요새 엘지는 파이팅이 넘쳐서 좋아요-
Caico 2009/05/09 20:26 #
근데 요즘은 지는 경기가 없어서... 경기력이 좋아도 너무 좋네요~ ㅎㅎ
황산뻘 2009/05/07 16:43 # 삭제 답글
엘지랑 용택이랑 함께 크레이지 모드~ 엘지 홧팅~~!
Caico 2009/05/09 20:27 #
요즘은 정말 엘지 전체적으로 크레이지 모드라고 해야 겠네요... 절대 질 것 같지 않은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