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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3 LG 승~ '올해 LG 이만큼만 하자' by Caico


팽팽한 2:2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승부의 향방을 가른 행운의 안타... 이어진 적시타

SK..두산의 경기가 아니다..

지난해 꼴지에 빛나는 LG 경기.. 오늘 승부의 포인트가 되는 장면이다

사실 4:2가 되면서 경기는 거의 끝났다

동수형 홈런은 보나스~


올해 LG 한번의 대패가 있었긴 했지만

지더라도 끈질긴 승부를 보여줬고

이길때도 포기하지 않는

팬들이 원하는 경기를 하고 있다


사실 팬들은 단순하다

어제 졌다면 내일은 이기겠지라는 마음으로 내일 경기를 응원하고 

승리하면 승리도 기쁨에 내일 경기를 더욱 힘차게 응원한다


하지만 몇년 동안 LG의 경기는 팬들도 응원하기 힘들 정도로

맥없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가장 달라진 것은 백업 멤버가 강해진 것이다

그 영향은 FA 선수 정성훈과 이진영이 각각 활약을 해주며

지난해 그 포지션에 있던 선수들이

더욱 노력하고 있는 효과를 보고 있는 듯 하다


오늘 홈런을 친 최동수, 작은 병규, 박병호 .. 지난해라면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테지만

올해는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어렵다


마운드는 중간에서 최동환이 잘 던지고 있어

허리가 안정됐다..

다만 최동환이 우규민도 데뷔 초기에는 엄청나게 잘했다는 것만 기억했으면 한다

우규민의 구위도 동계훈련의 영향인지, 제중이 좀 실려서 인지 훨씬 좋아보인다

오늘 1실점을 하긴 했지만 구위 자체는 좋아보이니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다만 불규민이란 이미지가 강해 이걸 떨치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여튼 박명환이나 옥춘이가 선발 한자리만 안정적으로 맡아주면

지금 정도의 라인업과 타선일지라도

4강 정도는 노려볼만 해 보인다

선수들이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팬들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테니 말이다


아직 구름 관중으로 야구장에 가진 못했지만

로테이션상 이번 주 일요일 봉 선발이니

한번 가볼까 생각은 하는데

관중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너무 복잡하다..

조금만 열기가 사그러들면 가야할 것 같다


아 맞다 ... 이대형은 답이 없다... 니가 1번이냐.. -_-

얼마나 못하면 해설자가 박경수가 1번이고 안치용이 2번이란 소리를 하냐..

현 상황에서는 이대형 걍 9번 놓는 것이 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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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클라 2009/04/14 23:28 # 답글

    대형이는 진짜 답이 없네요. 그래도 올해 LG야구는 끈끈해서 보기 좋네요.
  • Caico 2009/04/14 23:43 #

    네 대형이는 지난해와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요.. 죽어라 달리는 것 밖에는 모르는지 원... 에휴.. 그래도 타선이 끈근해져서 좋더군요.. 정성훈 선수 파이팅도 보기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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