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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복귀실패, 관중들도 외면 by Caico


한대 60억분의 1인 표도르와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크로캅..

하지만 74년생이란 나이가 있어서일까.. UFC 도전 ,, 하지만 실망스런 경기들..

때문에 이번 드림 무대가 그에게는 중요한 무대였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한때 5분레임으로 불릴 정도로 경기 후반 급격한 체력저하로 실망스런 경기를 펼친 적이 많았지만

헤비급으로 체중을 늘리며 체력도 상승.. 예전의 5분레임이란 명성은 점점 떨치고 있었다..

그리고 지목한 상대가 크로캅...


크로캅은 결국 이 도전을 받아드렸고...

드림6에서 두 선수는 맞붙었다...


하지만 크로캅은 파운딩에서 전혀 발전하지 못한 모습으로 공격받기만 했고

양쪽 눈썹 언저리에서 피를 흘리는 등 참담한 모습으로 전락했다..

그의 장기였던 오른발 하이킥은 예전의 속도를 내지못하며 파괴력을 잃었고

자신감 넘치던 그의 표정도 점차 사라져갔다.


선이 굵은 플레이로 많은 팬들을 보유했던 크로캅, 일본에서 그의 인기는 상당했다..

국내 또한 마찬가지였고..


결국 어제 경기에서는 무효 판결이 났고 객석은 싸늘했다..

그의 경기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었을 것이다..물론 그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그의 무대는 더욱 좁아졌음을 느끼게 됐다..

과거 위기의 순간에 우승을 차지하며 흘렸던 크로캅의 눈물은 어제 경기로 보아 다시 보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


안그래도 흥행요소가 불안한 드림의 중요한 카드가 이처럼 사라져 버리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깝다..

물론 새로운 라이벌이나 흥행요소를 잘 만들어 내는 일본이니

조만간 새로운 것이 등장하겠지만..


그러고 보면 K-1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장선수들은 정말 대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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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클라 2008/09/24 16:08 # 답글

    경기를 보니까 예전 크로캅과 달리 왠지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힘도 없고 경기자체도 지루하게 진행되고 아쉽네요 그의 멋진 하이킥을 다시보고싶은데 말이지요.
  • Caico 2008/09/24 16:57 # 답글

    클라 >> 네 그러게요... 로우블로 치료를 받는 동안 경기를 하고 싶은 의욕을 전혀 보이지 않더라구요.. 오브레임이 다 이긴 경기를 놓쳤죠... 과연 크로캅이 부활할 수 있을까요.. 으음.. 어제 경기 내용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큰 기대감을 갖기가 너무 힘드네요.. 흥행 카드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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