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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커피 볶는 집 '오월' by Caico


커피를 좋아하는 동행 때문에 찾게된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오월'

좀 급하게 가게의 위치를 알아보고 출발한 덕분에 반대쪽 라인에서 살짝 헤메기도 했지만

내부가 워낙 아담해서 마음에 드는 장소였다.

점심을 먹고 티타임에 찾은 카페였지만

그날에는 가게에 다른 손님이 없어 조용히 대화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사실 동행한 친구가 고민이 있어서 조용히 대화를 하려 한 것이라 다행이기도 했다 

외관에서도 귀엽고 아담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소

가게로 들어섰을 때 왠지 부부같은 두 분이 계셨는지 맞는지는 모르겠다 ㅇ-ㅇ;;

카페의 벽면은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책으로 꾸며져 있었다

책을 꺼내다 보기에는 조금 높은 위치이긴 하다 ㅎㅎ

내부에 테이블이 그리 많지는 않아

손님이 가득 차더라도 그렇게 많이 소란스러울 것 같지는 않았다

그날은 아무도 없어 정확한 판단이 어려웠지만...

저 테이블은 조금 의자가 불편해 보이긴 했지만

가게 내부에 풍기는 커피향으로도 충분히 값어치는 있다

가게 내부의 모습... 멀리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커피를 준비하고 계신다

의자가 그렇게 편안하다고 할 순 없는 형태

아기자가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는 카페...

그래서 더욱 아담하게 느껴지고 따뜻한 느낌이 난다

거기에 커피향까지 은은하게~ 더이상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방문한 손님들의 이름을 적어서 쿠폰을 보관해 주는 장소~ ㅎ

쿠키와 머핀도 판매하고 있다


커피의 가격은 대부분 5500원에서 6000원 사이~

핸드드립 커피인지라 맛은 깊고 쌉사름한 끝맛까지 그대로 느껴진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위치는 밑에 사루비아와 같이 세븐일레븐과 아티스트 사이로 들어가서 안쪽 골목에 보인다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면

2천5백원부터 4천원 정도에 마실 수 있는 착한 가격까지

[가로수길] 음식 보단 분위기에 더 실망 '다이너 라이크' by Caico


항상 내가 평일에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이유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우롭게 식사를 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음식도 맛있어야 하겠지만

식당의 분위기도 그 식당을 평가하는 큰 가치가 되기 때문에

몇몇은 그래서 내가 식당을 까다롭게 평가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 먹는거 좋은 곳에서 먹은면 좋지아니한가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다이너라이크는 제법 유명하기도 했고 음식에 대한 평도 나쁘지 않았는데

나의 이런 기대와는 영 다른 곳...

점심시간 많은 사람들에 일단 놀랬고

소란 스러운 분위기가 그래서 였는지 음식도 영~


같이 방문했던 분은 나 때문인지 그나마 보통의 평을 내렸지만

나는 가로수길에서 방문했던 곳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곳으로 기억이 남게 됐다

자주 주문하는 해물 리조또...

좋게 이야기한 분은 건강한 맛이라고...

뭐 웰빙 스럽기도 했지만 솔직히 밤 늦게, 아침에 전봇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색이다..

그렇다고 이 시각적인 인상을 뒤 엎을만한 맛도 아니었다는 거...

몸이 좋지 않았던 일행을 위해 오늘의 스프도 시켜보았지만 뭐...

리조또에 이은 또 다른 웰빙음식...

한가지도 아닌 두가지 음식의 컬러가 이렇다보니...

음식은 입으로만 먹는게 아니라고 누군가 이야기 했던가??;;

여튼 이곳은 내가 고른 식당이었는데... 뭐 할말이 없다..ㅜ_ㅜ

슬슬 사람이 빠져서 빈 테이블을 찍어보았다...

이렇게 런치 메뉴가 따로 있다는 것을 몰랐던 건 실수가 맞지만...

그런다고 웰빙음식의 컬러는 영,,, 적응이 안된다..

전반적으로 테이블의 간격이 좁아서 프라이버시 유지도 어렵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같은 음식을 먹고 있어서 놀라기도 했다는;;

요론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뭐 이미 가게에 대한 미련은..;;

그러고보니 우리가 음식을 하도 남겨서 직원 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냐고 묻기도 했다

뭐 그닥 좋지는 않았다만... 그냥

아니오, 동행이 몸이 좋지 않아서 그랬다고... 적당히 얼버무리면서 식당을 빠져나왔다

추워서 그랬나... 왜 이걸 못보고 들어갔었는지... 원 -_-;;;

적당한 가격의 런치 메뉴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비추는 아님~

다만 내가 주문했던 웰빙 음식들은 그닥...;;


음식의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1만원대 초반

가게 위치는 논나, 오스트리아 에오 뒷골목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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